
시원한 바람과 꽃이 어우러진 곳에서 산책하면 견주와 강아지 모두 건강해지는 기분이 듭니다.
그만큼 강아지와 함께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인 지금인데요.
축제마다 반려동물 출입 가능한 곳, 불가능한 곳이 있어서 어디로 가야 할지 고민되는 분들이 많으실 거로 생각합니다.
25년 현재 기준으로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축제 3곳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핑크뮬리 명소인 평택 바람새마을과 정원이 인상적인 포천 한탄강 가든 페스타, 수도권에서 가장 큰 규모의 국화축제인 드림파크 국화축제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축제 기간, 위치, 애견 동반 조건까지 모두 확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평택 바람새마을 핑크뮬리 축제
위치: 경기도 평택시 고덕면 새악길 18
운영 기간: 2025년 9월 27일(토) ~ 11월 9일(일)
반려견 동반: 가능 (야외 행사장, 목줄 필수)
첫 번째로 소개해 드릴 곳은 바람새마을 핑크뮬리 축제입니다.
평택 바람새마을은 핑크뮬리와 억새가 어우러져 풍경이 마치 그림 같기도 합니다.
축제는 생태마을에서 진행되고, 사랑하는 반려견과 동반 입장이 가능해 견주들의 숨은 명소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행사장은 먹거리 부스, 카페 존, 산책로 등이 마련되어 있어 충분히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고,
사진 명소에서는 반려견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일부 공간은 반려견 출입이 제한된다고 하니 현장 표지판을 확인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분홍색 옷을 입고 가면 입장료가 조금 할인된다고 하는데요. 분홍색 커플룩을 맞춰 입고 가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침에는 방문객이 적어 예민한 반려견이나 대형견 등도 편하게 다닐 수 있습니다.
다만 현재 날씨가 추우니 너무 아침 시간보다는 해가 떠 있는 낮에 방문하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포천 한탄강 가든페스타
위치: 경기 포천시 관인면 창동로 832
운영 기간: 2025년 10월 4일(토) ~ 11월 2일(일)
반려견 동반: 가능 (일부 실내 공간 제외, 목줄 필수)
두 번째로 소개해 드릴 곳은 가을마다 열리는 축제로, 한탄강을 따라 조성된 넓은 야외 공간이 특징인 포천 한탄강 가든 페스타입니다.
다양한 꽃과 조형물이 전시되어 있어 강아지와 함께 산책하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고 생각됩니다.
특히 방문하시는 분들도 반려동물에 대해 친화적인 분위기를 보이는 곳이라고 합니다.
야외는 반려견 동반이 가능하지만, 일부 실내 체험 공간이나 무대 부분은 입장이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대신 주변 산책로, 쉼터, 꽃길은 모두 개방되어 있으니 편하게 방문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축제 현장에는 플리마켓이나 식당이 함께 운영되어 견주와 강아지 모두 즐길 거리가 충분해 보입니다.
주말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아 복잡할 수 있으니, 평일 또는 오전이나 낮 시간대를 추천합니다.
드림파크 국화축제
위치: 인천 서구 자원순환로 170 드림파크 야생화공원
운영 기간: 2025년 10월 18일(토) ~ 11월 5일(수)
반려견 동반: 가능 (야외 구간, 목줄 필수)
마지막으로 소개해 드릴 곳은 드림파크 국화축제입니다.
수도권에서 열리는 대표적인 가을꽃 축제 중 하나인 드림파크 국화축제는 국화 조형물과 테마 정원이 큰 규모를 자랑합니다. 축제 장소가 대부분 야외로 구성되어 있어 반려견과 함께 방문하기 좋으며, 매년 견주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은 코스입니다.
SNS에는 소형견부터 중형견, 대형견까지 산책하기 좋다는 평이 많고, 사진 명소가 많아 함께 추억을 남기기에도 좋은 장소라고 합니다.
야생화단지 내 산책로는 평탄하고 넓은 편이라 반려견의 활동에 무리가 없고, 곳곳에 벤치와 그늘막이 마련되어 있어 보호자도 편안하게 쉴 수 있습니다.
다만 사람이 몰리는 입구나 전시 밀집 구역에서는 반려견과 이동 시 더욱 주의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요즘 급격한 날씨 변화로 인해 더욱 짧아진 가을이 너무 아쉬운데요.
가을은 꽃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계절이고, 반려견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에 더 좋은 시기라고 생각됩니다.
평택의 핑크뮬리 축제, 포천의 정원 페스타, 인천의 국화축제까지
세 곳 모두 야외 위주 행사로 구성되어 있고, 목줄 착용 및 기본 펫티켓만 지킨다면 강아지와 함께 방문할 수 있습니다.
목줄은 필수입니다. 최대 2m 이내로 사용하시고,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줄을 짧게 잡으시는 게 좋습니다.
다가오는 주말, 감기 걸리지 않게 따뜻하게 입으시고 사랑하는 반려견과 함께 자연이 가득한 축제에서 재밌는 추억 쌓고 오시길 바랍니다.